
[FETV=박제성 기자] 삼성 E&A(구 삼성엔지니어링)가 평택 삼성전자 공장(캠퍼스) 그린동 골조 및 정수장 2단계 공사비를 증액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삼성 E&A에 따르면 기존 공사비는 5072억6500만원에서 5321억8000만원 증액됐다. 이는 삼성 E&A의 2020년 매출 대비 7.89%에 해당된다. 이로써 기존 7.52%에서 7.89%로 매출 대비 공사비가 증액됐다.
해당 공사는 반도체의 필수설비 시설인 정수관련 공사로서 삼성전자가 2단계 증설 공사와 관련된 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