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길형 충주시장(왼쪽 네번째), NH농협은행 충주시지부 최영준 지부장(왼쪽 세번째), 외환사업부 조장균 부장(왼쪽 두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NH농협은행] ](http://www.fetv.co.kr/data/photos/20240727/art_17199855714944_053a11.jpg)
[FETV=권지현 기자] NH농협은행 외환사업부는 농촌 일손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에게 여름 보양식인 삼계탕 약 4000인분을 전달하는 나눔행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농협은행은 전국 9개 시·군에 보양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첫 방문지로 충주시를 선정해 삼계탕 500인분을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위해 충주시청에 전달했다.
농협은행 조장균 외환사업부장은 “일손부족을 호소하는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외국인 계절근로자분들을 환영한다”며 “농협은행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급여 송금 등 편리한 외환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