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민선 기자] 넷마블의 신작 게임인 ‘블래이드앤소울:레볼루션(블소)’ 초기 성과가 아쉽다는 시장 평가에 약세다.
10일 오전 9시 19분 현재 넷마블은 전 거래일 보다 8500원(7.56%)하락한 10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학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블소의 4일간 성과를 비춰보면 ‘B+’로 평가할 수 있다”며 “올해 출시된 게임을 넘어서는 결과(일평균매출 35억원 이상)를 내지 못했던 것은 아쉬운 대목”이라고 밝혔다.
목표가는 17만원에서 15만원으로 하향했다.
다만 김 연구원은 “블소외에도 넷마블의 출시모멘텀은 내년 상반기에 다수 존재한다”며 “1분기 ‘BTS월드’를 시작으로 ‘A3’와 ‘세븐나이츠2’가 출시될 예정이기 때문에 관련된 기대치가 확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