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가 오는 30일까지 물놀이용품과 모기 살충제∙제습제 등 여름철 생필품을 할인 판매한다. [사진=11번가 제공]](http://www.fetv.co.kr/data/photos/20240626/art_17192981305495_27ac34.jpg)
[FETV=박지수 기자] 11번가가 오는 30일까지 물놀이용품과 모기 살충제∙제습제 등 여름철 생필품을 할인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기온이 급격히 올라간 최근 2주간(6월10~23일) 11번가에서 어린이수영복 결제거래액은 직전 같은 기간과 비교해 2.5배가 넘는 174% 뛰었고, 구명조끼 154%, 아쿠아슈즈 79% 등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여름철 생필품을 찾는 고객들도 급증해 ‘제습제’ 카테고리 결제거래액은 같은 기간 2배 가까운 91%, 살충∙방충제는 39% 증가했다.
이에 11번가는 ‘파워 J의 물놀이템’ 기획전을 통해 수영복부터 물안경, 튜브, 아쿠아슈즈, 방수팩 등 물놀이에 필요한 모든 상품들을 한 자리에 모아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모기 살충제, 제습제, 탈취제, 바디워시 등 여름철에 수요가 급증하는 상품들을 최대 15% 즉시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여름철 생필품 기획전’도 실시한다.
박현수 11번가 CBO(최고사업책임)는 “여름철 매출은 특히 날씨에 따라 좌우되는 경우가 많은데 올해 무더위가 일찍 찾아오면서 예년보다 빨리 여름 상품 기획전을 시작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