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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뉴스


한국 대비 미국 AI 취업 초봉 격차 4억 원…나무이민, 미국 유학생 취업방안 제시

 

[FETV=장명희 기자] 최근 전 세계적으로 AI와 AI 반도체 산업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면서 미국 현지 빅테크에서는 석∙박사 졸업생의 초봉이 40만 달러(약 5억 5000만원)부터 시작하지만 국내 기업에서 받을 수 있는 초봉은 약 1억 5000만원 수준이라고 한다.

 

현재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산업분야라는 특성이 있기는 하지만, 국내 취업 대비 전체적인 급여 수준은 미국에서 취업하는 것이 여전히 매력적이라는 것이 미국 이민 컨설팅 전문그룹 나무이민 관계자의 설명이다. 다만, 성공적으로 미국 기업에 취업하기 위한 요건으로 개인의 역량만으로는 역부족이며 반드시 미국 내 신분이 확보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여기서 미국 내 신분이라 함은 전문직 취업비자인 H-1B 및 과학·예술·체육 특기자에게 발급하는 O-1비자도 해당될 수 있으나, 현실적으로 약 10%에 불과한 H-1B 비자 발급 성공률과 NIW (전문직 취업이민 카테고리)에 버금가는 수준으로 요구 조건이 높은 O-1 비자를 실제로 발급받는 경우는 많지 않다. 게다가 두 비자 모두 비이민 비자이기 때문에, 장기적인 취업과 미국 내 정착까지 고려한다면 보다 근본적인 해결책인 미국 영주권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나무이민은 이러한 근본적인 해결책에 대해 오는 6월 27일(목) 오전 11시 나무이민 서울 압구정 본사에서 ‘유학생을 위한 미국 영주권 취득 설명회’를 개최하여 유학생들이 미국 내에서 직면한 현실과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한다.

 

나무이민 에드워드 박 대표는 “특히 최근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미국 현지에서 유학생이라는 신분 때문에 인턴십 채용에 실패하고 한국으로 잠시 귀국하는 유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수 있기에 적극 참여하여 유용한 정보를 받아 가시기를 권한다.”라고 전했다.

 

미국 유학생 영주권 설명회는 오직 사전예약제로만 참석이 가능하며, 참석 예약은 나무이민 대표번호 또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추가로 나무이민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1:1 상담 신청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