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온라인 패션 플랫폼 쉬인(SHEIN)이 본격적으로 한국 시장에 진출한다. [사진=연합뉴스 제공]](http://www.fetv.co.kr/data/photos/20240625/art_17188705546547_9679d7.jpg)
[FETV=박지수 기자] 중국 온라인 패션 플랫폼 쉬인(SHEIN)이 본격적으로 한국 시장에 진출한다고 20일 밝혔다.
쉬인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4월 한국 전용 홈페이지를 열고 본격적으로 한국 시장에 진출했다"며 "앞으로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쉬인은 최근 서브 브랜드인 ‘데이지(Dazy)’의 첫 글로벌 앰배서더로 한국 배우 김유정을 발탁하기도 했다. 데이지는 쉬인의 모회사 ‘로드겟 비즈니스(Roadget Business PTE. LTD.)’가 소유하고 있는 브랜드로, 쉬인을 통해서만 유통된다.
2022년 12월 한국 법인을 설립한 쉬인은 작년 8월부터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마케팅을 펼쳐왔으나 한국 진출을 공식 선언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