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은 제휴카드 55주년을 기념해 21일부터 30일까지 신세계카드 페스티벌을 연다. [사진=신세계백화점 제공]](http://www.fetv.co.kr/data/photos/20240625/art_17188488080603_c8cba0.jpg)
[FETV=박지수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제휴카드 55주년을 기념해 21일부터 30일까지 신세계카드 페스티벌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세계 제휴카드 5사(시티·삼성·신한·하나·BC바로)와 손잡고 선보이는 행사다. 앞서 신세계백화점은 1969년 대한민국 최초 신용카드 신세계카드를 선보였다. 현재 신세계백화점은 5개 카드사와 제휴를 맺고 5% 할인쿠폰, 무료 주차권, 포인트 적립 등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지난 2007년 신세계카드 발급 고객은 100만명을 넘어섰다. 올해는 누적 고객 900만명을 넘겼다.
신세계백화점은 자사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추첨을 통해 10~55% 사은 참여권을 증정한다. 사은 참여권을 수령한 고객은 제휴카드로 결제시 구매 금액에 따라 신백리워드로 돌려준다. 미당첨자에게는 1개월간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신백리워드 550R을 증정한다. 행사 기간 중 주말에는 제휴카드로 명품·패션·잡화 브랜드에서 합산 200·300·500·1000만원 구매 시 신백 리워드 14만·21만·35만·70만R을 준다.
이와 더불어 행사 기간 중 신세계백화점 앱에서 해피버스데이 쿠폰팩과 신백리워드 2000R을 받아 사용할 수 있다. 해피버스데이 쿠폰팩은 식품, 패션·잡화, 가전·가구 같은 영역에서 쓸 수 있다. 해피버스데이 쿠폰팩으로 이미 할인을 받았더라도, 신백리워드 사은 행사와 카드사 프로모션도 중복 참여할 수 있다.
제휴 카드사도 청구 할인과 무이자 할부 혜택을 준다. 21일부터 23일까지 단일 브랜드에서 제휴 카드로 20만원 이상 결제하면 1회에 한해 각각 1만원 돌려준다.
이성환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신세계카드 55주년을 기념해 고객들이 더 크게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중심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5개의 제휴카드사와 손잡고 보다 풍성하고 다양한 혜택과 쇼핑의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