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E&A CI ](http://www.fetv.co.kr/data/photos/20240625/art_1718688349731_fdb7af.jpg)
[FETV=박제성 기자] 삼성 E&A(구 삼성엔지니어링)가 알제리 정유 프로젝트에 공사 계약기간을 6개월 가량 연장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삼성 E&A에 따르면 알제리 하시이 메사우드 정유 프로젝트를 기존 올해 6월 24일까지에서 12월 21일까지로 6개월 연장키로 했다. 해당 프로젝트의 수주계약일은 지난 2020년 2월 25일이다. 발주처는 알제리 국영석유회사인 소나트라시(SONATRACH)다.
삼성 E&A 관계자는 "(계약기간 연장) 계약발효일은 52개월"이라고 말했다. 한편 해당 프로젝트는 삼성 E&A가 지난 2018년 매출 대비 35.35%에 이르는 프로젝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