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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


건설근로자 중개 앱 '가다', 누적 다운로드 50만 돌파

 

 

[FETV=박제성 기자] 건설 근로자 비대면 중개 플랫폼 ‘가다(GADA)’ 앱의 누적 다운로드 건수가 50만건을 돌파했다.

 

가다 서비스를 제공하는 웍스메이트는 서비스 4년 만의 쾌거로 건설 일자리 알선 플랫폼에서 확고한 입지를 입증했다고 17일 밝혔다.

 

웍스메이트에 따르면 가다 앱은 iOS 앱 스토어와 구글플레이에서 근로자 앱 기준으로 누적 다운로드 건수 50만3654건을 기록했다. 

 

가다 서비스는 새벽 인력사무소를 통한 기존 대면 방식에서 벗어나 비대면 앱으로 건설현장에 근로자를 연결해주는 일자리 중개 플랫폼이다. 

 

근로자에게는 대형 건설사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한다. 건설사에는 건설현장에 근로자의 경력과 건강정보 등 검증된 인력을 공급한다는 점에서 모두 만족도가 높다.


웍스메이트는 가다 앱 출시 후 약 4년 동안 누적 910여개의 건설사와 28만명의 건설 근로자를 대상으로 55만건의 일자리 매칭에 성공했다.

 

건설사와 근로자 간의 누적 거래액은 825억원에 달한다. 이 과정에서 근로자에게 미지급된 노임은 0원이다. 노임 지급 지연 및 불확실성을 줄이기 위해 금융권을 통한 선지급 서비스를 시행한 덕분이다. 

 

김세원 웍스메이트 대표는 “앞으로도 건설 근로자들이 더 나은 일자리를 얻고, 건설사에도 검증된 근로자를 알선해 건설현장 생산성 향상이라는 결과로 증명할 수 있도록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건설 일자리 알선 플랫폼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