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TV=장명희 기자] 데이터 로밍 서비스 제공 기업 가제트코리아가 ‘비욘드 엑스포 2024 마카오(이하 비욘드 엑스포)’에 참가해 eSIM 기반 데이터 로밍 글로벌 플랫폼 ‘Superalink’와 3세대 로밍 서비스 ‘유심사’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비욘드 엑스포는 아시아 최대 국제기술 박람회로, 지난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진행되었으며 120개국에서 800개 이상의 전시업체가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가제트코리아는 혁신적인 서비스인 'Superalink'와 '유심사'를 선보이며 박람회에 방문한 다수의 관람객들과 VC 관계자 및 통신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과 이목을 끌었다.
먼저 Superalink는 가제트코리아의 국내 서비스 유심사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서비스로, eSIM 기반 데이터 로밍 글로벌 플랫폼이다. 이는 저렴한 가격으로 데이터 로밍 서비스 이용할 수 있으며, 유심사 인기 BM 모델 ‘Bespoke Data Plan’을 도입해 고객이 원하는 일수와 용량만큼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다음으로 유심사 서비스는 해외로 여행하는 고객들에게 편리한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국제로밍 요금을 절감하고 안정적인 데이터 연결을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이 해외에서도 편리하게 통신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가제트코리아의 유심사는 마카오 내 다양한 관광 명소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자랑했다. 이를 통해 서비스 입지 확장의 성공적인 지표를 보여줌과 더불어 글로벌 eSIM 통신 시장에 본격적인 서비스 행보를 밝혔다.
가제트코리아 대표이사 유상혁은 “이번 비욘드 엑스포 2024 마카오 참가를 통해 기술 혁신과 글로벌 시장 개척에 새로운 동력을 얻게 되어 뿌듯하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가제트코리아가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력 기회를 확보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지속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초기 글로벌 진출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