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TV=박제성 기자] 효성화학이 베트남법인 지분 매각에 대해 "고려중이지만 미확정"이라고 4일 공시했다.
4일 효성화학에 따르면 최근 효성 베트남법인인 효성 비나 케미칼 일부 지분 매각에 대해 이같은 입장을 내비쳤다. 효성화학은 "(해당 베트남 법인) 일부 지분 매각을 고려중에 있지만 아직까지 구체적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향후 구체적인 사항이 확인되는 시점 또는 1개월 내 재공시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이슈는 효성화학이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방편이라는 관측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