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TV=박제성 기자] GS글로벌은 자회사 GS엔텍이 채권자이자 미국 에너지 기업인 베크텔 에너지(Bechtel Energy)를 상대로 채무 보증금액을 상향 조정했다고 4일 공시했다.
4일 GS글로벌에 따르면 기존 채무 보증금은 약 297억원이였는데 301억4500만원 가량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지난 2022년 GS글로벌 매출 대비 7.41%로 종전대비 1.1% 상승했다.
해당 채무보증 기간은 작년 3월30일부터 2026년 6월30일까지다.
한편 베크텔 에너지는 베크텔은 미국에 본사를 둔 다국적 엔지니어링, 건설, 프로젝트 관리 회사다. 베크텔은 특히 에너지, 인프라, 국방, 환경 정화, 핵심 광물 공급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