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 평화의광장 일대에서 ‘임직원 마라톤 기부 챌린지’에 참여한 흥국화재 임직원과 가족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흥국화재]](http://www.fetv.co.kr/data/photos/20240623/art_17173728975288_db2e4c.jpg)
[FETV=장기영 기자] 흥국화재는 임직원들의 마라톤 대회 참가를 통해 마련한 기부금 2000만원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2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 평화의광장 일대에서 열린 ‘제21회 새벽강변 국제마라톤대회’에 임직원과 가족 150명이 참가해 1m당 10원을 적립하는 ‘임직원 마라톤 기부 챌린지’를 통해 마련했다.
흥국화재는 지난 2020년부터 소아암 환자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기부금은 총 1억1000만원이다.
흥국화재 관계자는 “직접 참여하는 기쁨과 함께 하는 행복을 더하고자 마라톤 챌린지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