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0일 서울 상암동 노을공원에서 나무 심기 봉사활동을 실시한 하나생명 남궁원 사장(앞줄 가운데)과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하나생명]](http://www.fetv.co.kr/data/photos/20240622/art_1717220118665_cf90a5.jpg)
[FETV=장기영 기자] 하나생명은 서울 상암동 노을공원에 나무를 심는 ‘모두가 행복한 숲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남궁원 사장을 비롯한 하나생명 임직원 50여명은 지난달 30일 노을공원 서쪽 경사면에 쉬나무, 가래나무, 복자기나무 등 나무 150그루를 심었다.
이번 봉사활동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환경을 보호하고 생태숲 조성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하나생명은 이날 나무 심기와 별도로 건강하고 울창한 숲 조성을 위한 기부금을 노을공원시민모임에 전달하기도 했다. 기부금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낸 기부금에 회사의 출연금을 더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일상적 환경 보호 활동보다 적극적이고 직접적인 ESG 활동에 참여해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환경을 만드는 데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