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8일 세종시 소방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정종표 DB손해보험 사장(오른쪽)과 남화영 소방청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DB손해보험]](http://www.fetv.co.kr/data/photos/20240522/art_17170360827528_340538.jpg)
[FETV=장기영 기자] DB손해보험이 소방청과 함께 범국민 안전문화 캠페인을 추진한다.
DB손보는 지난달 28일 세종시 소방청에서 정종표 DB손보 사장, 남화영 소방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DB손보와 소방청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범국민 캠페인을 전개하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안전캠프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 소방공무원 복지 지원과 순직 소방관 유자녀 학업 지원 등 소방공무원과 유가족 생활 안정을 위한 지원에 협력할 계획이다.
DB손보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보험의 기본 정신인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안전문화 캠페인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DB손보는 지난 2003년부터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KBS 119상’을 후원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프로미 골프대회’를 통해 마련한 버디 적립금을 순직 소방관 유자녀의 장학금으로 기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