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기부 캠페인 ‘리바이브(REVIBE) 2024’에 참여한 한화생명 직원들이 기부 물품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한화생명]](http://www.fetv.co.kr/data/photos/20240522/art_17169401915791_18a278.jpg)
[FETV=장기영 기자] 한화생명은 친환경 기부 캠페인 ‘리바이브(REVIBE) 2024’를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리바이브는 의류, 잡화, 도서, 가전제품 등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기부해 판매하고, 수익금을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 지원에 사용하는 캠페인이다.
올해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굿윌스토어에 임직원과 일반인 기부 물품 약 1만6000점을 전달했다. 이를 재판매 단가로 환산하면 총 2억5000만원 규모다.
기부 물품은 재활용품에 디자인이나 활용성을 더해 가치를 높이는 ‘새활용’ 과정을 거쳐 굿윌스토어 매장에서 판매된다.
홍정표 한화생명 커뮤니케이션실 부사장은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자원 재활용을 통한 환경 보호와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