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TV=장명희 기자] 회전레일 1인 샤브샤브 전문점 샵샵이 최근 가맹사업을 시작한 프랜차이즈 창업 브랜드 중에서 불과 2개월만에 최단기간 13호점 돌파라는 성과를 올리며 주목받고 있다. 샵샵은 높은 수준의 순수익을 기록하는 등 소형 평수에서도 성공을 거두는 모습을 보여주며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일본의 현지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샤브샤브 전문점 샵샵은 이자카야 같은 일렬 좌석 배치와 회전식 레일 시스템으로 인건비를 절감하며, 2인 운영만으로도 월 매출 5천만원을 달성한 브랜드로 알려졌다.
샵샵의 메뉴는 메인 재료로 삼겹살과 차돌 양지 중 하나를 선택하고, 일반 육수, 냉육수, 얼큰 육수, 마라 육수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는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특히 최근 출시된 냉육수는 일반 육수에 익힌 샤브샤브를 별도로 나오는 냉육수에 찍어 먹는 독특한 방식으로,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육수 냄비를 제외한 모든 재료는 레일에서 가져와서 즐길 수 있어 색다른 재미를 더한다.
샵샵은 음식 본연의 맛과 진정성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삼고 있는 만큼 유행 안타고 오래갈 수 있는 아이템이다. 이에 따라 육수, 소스, 타레 등 모든 재료를 수제로 고집하며, 고객들에게 최고의 맛을 제공한다. 캐주얼하면서도 트렌디한 요소를 가미해, 자칫 무거울 수 있는 일식 스타일의 콘셉트를 남녀노소, 나이불문하고 사랑받을 수 있도록 연출했다.
또한, 혼자서도 편하게 식사할 수 있는 1인 인덕션과 메뉴 시스템을 통해 욜로(YOLO), 홀로족, 가성비와 가심비를 중시하는 트렌드에 발맞추고 있다. 변화하는 외식 시장에서 샵샵은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샵샵의 프랜차이즈 창업은 인건비 절감과 효율적인 운영 시스템을 바탕으로 최단기간 내 10호점을 돌파하며, 성공적인 프랜차이즈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샵샵 관계자는 “소형 평수에서도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장점 덕분에 예비 창업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앞으로도 샵샵은 다양한 고객층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더욱 많은 매장을 통해 고객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