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제5회 금융사기 피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 흥국화재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흥국화재]](http://www.fetv.co.kr/data/photos/20240521/art_17164208603085_004256.jpg)
[FETV=장기영 기자] 흥국화재는 지난 22일 본사 인근인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제5회 금융사기 피해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흥국화재 소비자보호실, 장기보상실 임직원 40여명은 이날 시민들에게 보이스피싱 피해 대처 요령과 보험사기 피해 사례 등을 담은 안내문을 배포했다.
보이스피싱 피해 대처 요령으로는 계좌 지급 정지 신청 절차를 안내하고 휴대전화 명의 도용 방지 서비스를 소개했다. 안내문에 인쇄된 QR코드를 촬영하면 공익광고 영상으로 연결돼 각종 금융사기 사례와 피해 예방법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흥국화재 관계자는 “금융감독원의 민생침해 금융범죄 피해 예방 집중 홍보 기간에 맞춰 캠페인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소비자 보호를 강화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