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미래에셋생명이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출시한 ‘암 걱정없는 암치료보험’(이하 암치료보험)이 인기를 얻고 있다.
22일 미래에셋생명에 따르면 암 걱정없는 암치료보험은 지난달 4일 출시 이후 가입 문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 상품은 소비자 패널 조사 결과를 반영해 선호도가 높은 보장을 특약으로 추가한 상품이다.
기존 ‘헬스케어 암보험’의 올케어(ALL-Care) 보장을 더욱 강화해 암 치료 전 과정을 종합적으로 보장한다.
특히 소비자들의 요구에 따라 그동안 보장이 취약했던 최초 인지 시점의 암 검사와 신규 항암치료, 항암치료 중 발생한 부작용 등을 보장한다.
대표적으로 암 수술, 항암방사선치료, 항암약물치료 등 암 암 특정치료비 특약 3종은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급여와 비급여, 전이암과 재발암 구분 없이 보장 개시일 이후 암 최초 진단 확정 시 연간 1회 한도로 최장 5년간 치료비를 보장한다.
가입 연령은 15세부터 75세까지이며, 보험기간은 10·20·30년 중 선택하면 된다. 편리한 가입을 위한 필수적인 항목만 고지할 수 있도록 알릴 의무 사항을 최소화했다.
오상훈 미래에셋생명 상품개발본부장은 “암 걱정없는 암치료보험은 소비자 패널 조사 결과를 최대한 반영해 고객중심경영 의지를 강조한 상품”이라며 “암 환자들이 치료 전 과정에서 경제적 부담을 덜고 치료에 집중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