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서울 종로구 코리안리 본사에서 진행된 ‘제40차 코리안리 세미나’ 개회식에 참석한 세계 각국 재보험 전문가들이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 코리안리]](http://www.fetv.co.kr/data/photos/20240521/art_17162516803422_110574.jpg)
[FETV=장기영 기자] 재보험사 코리안리는 전 세계 재보험 전문가들이 모여 정보를 공유하는 ‘제40차 코리안리 세미나’를 오는 24일까지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코리안리 세미나는 국내외 보험시장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언더라이팅(인수 심사) 기술을 공유하는 행사로, 지난 1979년부터 세계 60개국 재보험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올해 세미나에는 영국, 프랑스, 스위스, 중국, 베트남 등 12개국, 17개 보험사 관계자 21명이 참여한다.
세미나에서는 한국 보험시장과 세계 재보험시장에 대한 소개와 함께 주요 현안 관련 강연이 진행된다. 국내 산업현장 시찰, 한국 문화 체험 등의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원종규 코리안리 사장은 “코리안리 세미나가 재보험 전문가들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행사가 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