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TV=장명희 기자] 고기능성 스킨케어 브랜드 베리홉이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일본 지바현에서 열린 K팝 페스티벌 ‘케이콘 재팬 2024(KCON JAPAN 2024)’에 참여해 K-뷰티 대표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졌다고 밝혔다.
CJ ENM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K-POP 공연뿐만 아니라 뷰티, 패션 등 다양한 한류 상품의 판촉과 전시가 이루어지는 대표적인 한류 행사로, 올해는 국내외 중소기업 40여 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K-컬렉션'이라는 특별 판촉 부스가 마련되었다.
베리홉은 98.5만 구독자를 보유한 일본 인기 뷰티 크리에이터 ‘에가짱(EGA)’과 협력하여, 8일미백앰플, 순수 비타민C 라인, 콜라겐 라인 등 베스트셀러 제품들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브랜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서는 가위바위보, 카드 뽑기 등의 고객 참여 이벤트도 성황리에 진행되어 준비된 모든 이벤트 상품이 조기 소진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고 전했다.
현재 베리홉은 일본 주요 오프라인 매장인 로프트(LOFT), 도큐핸즈(TOKYU HANDS), 마츠모토키요시(MATSUMOTOKIYOSHI), 플라자(PLAZA) 등에 입점해 있으며, 라쿠텐, 아마존 재팬, 야후 쇼핑 등의 온라인 플랫폼에서도 활발한 판매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큐텐 재팬에서는 전체 카테고리 판매 랭킹 1위부터 4위를 차지하며 일본 내에서의 온라인 마케팅 활동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베리홉 관계자는 “국내에서도 제품의 우수한 품질과 효과를 인정받아 ‘진짜 기미가 옅어지는 미백앰플’, ‘믿고 쓰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앞으로 글로벌 시장으로의 확장을 통해 K뷰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