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서울 한강공원 잠원지구에서 ‘빛나는 숲’ 4호 조성을 위해 나무를 심은 신한라이프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신한라이프]](http://www.fetv.co.kr/data/photos/20240521/art_17161654333435_11c3d2.jpg)
[FETV=장기영 기자] 신한라이프는 서울 한강공원 잠원지구에 ‘빛나는 숲’ 4호를 조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신한라이프 임직원 30여명은 지난 17일 잠원지구 일대 약 590평 규모 부지에 황매화, 조팝나무 묘목 약 1200그루를 심었다.
신한라이프는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환경 생태계를 복원하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이 같은 빛나는 숲 조성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앞서 서울 안양천을 시작으로 강원 홍천군 산불 피해지역, 서울 양천구 오목공원에 빛나는 숲 1~3호를 조성했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오늘 심은 나무는 미래세대를 위한 울창한 숲이 될 것”이라며 “일상의 작은 실천이 모여 환경을 지키는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