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박성식 DB손해보험 부사장(왼쪽 세 번째)이 김재학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회장(네 번째)에게 희귀난치성질환 아동 치료비 3000만원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DB손해보험]](http://www.fetv.co.kr/data/photos/20240521/art_17161629383275_3a5436.jpg)
[FETV=장기영 기자] DB손해보험은 희귀난치성질환 아동 치료비 3000만원을 지난 10일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DB손보 고객들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보험계약 서비스를 이용할 때마다 일정 금액을 적립하는 고객참여형 기부 이벤트를 통해 마련했다.
DB손보는 앞선 2011년부터 희귀난치성질환 아동의 치료비를 후원하고 있으며, 지난 14년간 약 880여명의 아동에게 총 4억4000만원을 지원했다.
DB손보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보험의 기본 정신인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