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삼성화재 본사. [사진 삼성화재]](http://www.fetv.co.kr/data/photos/20240520/art_17156420481641_035d37.jpg)
[FETV=장기영 기자] 국내 손해보험업계 1위사 삼성화재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7000억원을 넘어서 분기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14일 삼성화재가 공시한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24년 1분기(1~3월) 당기순이익(지배기업 소유지분)은 7010억원으로 전년 동기 6118억원에 비해 892억원(14.6%) 증가했다.
삼성화재의 분기 순이익이 7000억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사상 최대 규모다.
이 기간 매출액은 5조3423억원에서 5조5068억원으로 1645억원(3.1%), 영업이익은 8323억원에서 8971억원으로 648억원(7.8%)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