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삼성생명은 합리적인 보험료로 입원비와 간병비를 보장받을 수 있는 온라인 전용 신상품 ‘삼성 인터넷 입원 건강보험’을 13일 출시했다.
이 상품은 주계약을 통해 사망을 보장하며, 특약을 통해 입원비와 간병비를 보장받을 수 있다. 고객의 건강 상태나 경제적 상황에 따라 입원 플랜, 간병 플랜, 입원·간병 플랜 중 원하는 유형을 선택 가능하다.
월 보험료는 40세 남성, 20년납, 90세 만기 기준 입원 플랜 6925원, 간병 플랜 1만6224원 수준이다.
상품 가입은 삼성생명 다이렉트보험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할 수 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합리적인 보험료로 입원비와 간병비를 든든하게 보장받을 수 있는 상품”이라며 “평소 입원이나 간병에 따른 비용이 부담스러웠던 고객이라면 간편한 가입을 통해 보장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생명은 유병자가 가입할 수 있는 ‘삼성 인터넷 경증간편 입원 건강보험’도 함께 출시했다.
유병자 전용 상품은 ▲3개월 내 진찰이나 검사를 통한 입원, 수술, 추가 검사, 재검사 필요 소견 여부 ▲5년 내 질병, 사고로 인한 입원, 수술 여부 ▲5년 내 암, 간경화증, 투석 중인 만성신장질환, 파킨슨병, 루게릭병으로 인한 진단, 입원, 수술 여부 등 3개 항목을 고지하면 가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