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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제약


GC녹십자, 고함량 활성비타민 ‘비맥스’ 매출 500억원 돌파

[FETV=박지수 기자] GC녹십자(대표 허은철) ‘비맥스 시리즈’가 지난해 매출 500억원을 넘어서며 비타민 B군 시장에서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비맥스 시리즈는 GC녹십자가 지난 2012년 출시한 고함량 활성비타민제다. 비맥스는 지난 2017년 연매출 100억원을 달성한 이후, 매년 50%씩 가파르게 성장해오고 있다.

 

GC녹십자의 비맥스 시리즈는 활성비타민 B군은 물론 비타민 10여종과 각종 미네랄이 균형있게 함유되어 육체피로, 체력저하를 개선하고 신경·근육 통증 완화에 효과적이다.

 

비맥스 시리즈는 우수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약사들에게 높은 선호도를 보이는 비타민제로 입소문이 퍼지며 유명세를 얻었다. GC녹십자의 일반의약품(OTC) 중에서도 소비자들에게 높은 인지도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제품이다. 

 

비맥스는 한국표준협회(KSA) 주최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KS-WEI) 종합 영양제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를 수상하며 소비자들에게도 제품력을 인증 받았다. 또한 최근 산업정책연구원이 발표한 ‘2024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에서 3년 연속 기능성비타민 부문을 수상했다.

 

비맥스 시리즈는 현재 총 8종으로 구성돼 있다. 만 12세 이상 온 가족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비맥스 액티브’와 ‘비맥스 골드’는 활성비타민과 미네랄이 고르게 포함돼 피로회복과 에너지 대사 활성에 도움이 된다. 또한 엘-시스테인, 비타민C, 셀레늄 등 항산화 성분을 보강한 여성에게 추천할만한 비타민 ‘비맥스 비비’, 마그네슘이 고함량으로 함유돼 근육경련 개선에 도움을 주는 ‘비맥스 엠지플러스’ 등이다. 장년층을 위한 ‘비맥스 에버’는 활성비타민 5종과 함께 ‘녹용’, ‘로얄 젤리’, ‘당귀’, ‘황기’ 등 생약 성분이 함유돼 기력 회복에 도움을 준다. 이와 함께, 뼈 건강에 효과적인 ‘구연산칼슘’도 포함돼 있다.

 

대표 제품인 ‘비맥스 메타’는 전체 비맥스 시리즈 중 ‘벤포티아민’과 ‘비스벤티아민’ 등 활성비타민B군을 포함한 비타민B군이 100mg로 가장 많이 함유된 제품이다. 특히 비타민B12인 ‘시아노코발라민’이 기존 제품 대비 10배인 500㎍ 포함돼 있고, 뇌 에너지 대사를 촉진시키는 활성비타민B1 성분인 비스벤티아민도 함유돼 육체피로뿐만 아니라 정신적 피로 회복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만성피로에 효과적인 제품 ‘비맥스 메타비’는 뇌혈관장벽(BBB, Blood-Brain-Barrier)을 통과하는 비스벤티아민이 30mg 함유돼 뇌의 에너지 대사에 보다 큰 도움이 된다. 또한 비타민 B12 활성형인 히드록소코발라민아세트산염과 비타민D, 마그네슘, 아연 등이 고함량으로 들어가 있다.

 

최근 새롭게 선보인 ‘비맥스 제트’는 체내 코엔자임 형태로 빠른 효과를 보이는 활성형 비타민인 ‘메코발라민(Vitamin B12)’ 표준제조기준 1일 최대 함량을 함유하여 신경통 완화 효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두뇌 피로와 육체 피로를 동시에 개선한다고 알려진 ‘벤포티아민(B1)’, ‘비스멘티아민(B1)’ 등 5종의 활성비타민을 함유하고 있다.

 

이와 함께 비타민C, E 등의 항산화 성분과 뼈와 눈 건강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마그네슘 및 비타민D, 피로 회복에 좋은 ‘타우린’도 한번에 섭취할 수 있도록 설계해 시너지를 낼 수 있다.

 

GC녹십자 관계자는 “‘비맥스 시리즈’는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킨 맞춤형 제품”이라며 “과로와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지쳐있는 현대인들의 피로 회복과 영양 공급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