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명희 기자] 퍼스널케어 전문브랜드 ‘쿤달(KUNDAL)’이 지난 21일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개최된 ‘코스모프로프 볼로냐(COSMOPROF BOLOGNA)’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5회째를 맞이하는 ‘코스모프로프 볼로냐’는 세계 3대 코스모프로프 중 가장 오래된 전시회로, 미용·뷰티 분야에서 최고 권위를 자랑한다. 2024년 전체 참가사는 총 60개국 약 3000개사로 코로나 이전 수준을 완전히 회복했다. 쿤달은 네시픽과 함께 다양한 소매 채널에 유통되는 고품질의 향수 및 화장품 브랜드들이 소개되는 코스모 향수&화장품(Cosmo Perfumery & Cosmetics)분야에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더스킨팩토리 노현준 대표이사 포함 해외사업본부장 선주리 이사, 미주유럽팀 권하나 팀장 등 주요 리더가 모두 참가하여 유럽 및 북미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정립할 예정이다. 박람회 주력 제품은 프로틴 데미지 케어 라인을 중심으로, 쿤달의 다양한 신제품들을 유럽 잠재 고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쿤달과 네시픽 해외영업을 담당하는 권하나 팀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쿤달과 네시픽의 유럽 맞춤형 제품들을 통해 본격적인 유럽시장 공략을 이어 나갈 예정”이라며 “대한민국 대표 K-Beauty 브랜드로서 각국의 바이어들과 꾸준한 협업을 통해 수출이 확대되는 성과를 낳겠다”고 말했다.

한편, 쿤달은 ‘Scent My Life’라는 브랜드 슬로건 아래 일본, 동남아, 미국 등 전 세계 57개국에 제품을 수출중이며 지속적인 신규 시장 개척과 신제품 출시를 통해 해외 수출 비중을 늘리는 등 매년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 나가고 있으며 글로벌 기업으로서 탄탄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