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TV=박제성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가 필름사업부 매각에 검토 중이라고 27일 공시했다.
27일 코오롱인더스트리에 따르면 지난 1월4일 한국거래소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이날 이러한 내용을 전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필름사업부는 한앤컴퍼니와 합작법인(JV) 설립을 통한 운영 등을 검토 중에 있다. 본 계역 체결을 하기 전 기본적 사항을 정하기 위해 양사간 구속력 있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 양사간 구체적인 조건들에 대해 협의 중에 있다"면서 "추후 관련 사항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3개월 내 재공시 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