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광주은행은 '다자녀행복카드'의 발급 수가 출시 한 달 만에 3000좌를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카드는 광주은행이 광주광역시의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 장려 정책에 적극 참여하기 위해 출시한 상품이다. 다자녀 가정의 주요 생활 영역에 초점을 맞춰 다양한 혜택을 탑재했다.
주요 혜택으로는 ▲생활업종(주유, 병원·약국, 학원, 대중교통·철도, 카페 등) ▲놀이공원·레저(광주패밀리랜드·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중흥골드스파 워터락·금호화순리조트 아쿠아나 등) ▲패밀리레스토랑(전국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광주 빕스·베네치아 광주지산점) ▲광주광역시에서 운영하는 체육 및 주차시설 등에서 다양한 할인 및 캐시백을 제공한다.
발급 대상은 신청인 기준 광주광역시에 거주하고 막내가 18세 이하인 2자녀 이상의 가정이다. 주민등록등본과 가족관계증명서를 지참해 가까운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광주은행 모바일웹뱅킹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유동구 광주은행 카드사업부장은 "광주광역시의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장려 정책에 광주은행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위해 다자녀행복카드를 출시해 적극 홍보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