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명희 기자] 일상의 감동 육아를 함께하는 기업 꿈비가 원터치로 물의 양을 간편하게 맞출 수 있는 ‘출수형 분유포트’를 출시했다.

이번에 론칭한 분유포트는 의료용품으로 자주 쓰이는 ‘스테인리스 316’과 아기 젖병 주재료인 ‘붕규산 내열유리’ 소재로 제작해 세균증식 방지 및 내구성이 강한 제품이다.

분유 제조에 필요한 물을 끓인 뒤 원하는 만큼의 양을 출수하는 방식으로, 자주 사용하는 물 온도와 양을 기억하는 ‘스마트 메모리’ 기능을 통해 다음번 사용 시에도 동일하게 맞출 수 있다.

분유 모드로 선택한 뒤 100℃에서 3분간 물이 가열되고 나면 세균, 염소 등이 살균되고 이후 선택한 모드의 온도로 보온이 유지된다.

출수가 끝나면 안전을 위해 LOCK 기능이 자동으로 실행되며 잠금 기능을 해제하고 출수 버튼을 누르면 이어서 이용 가능하다.

출수형 분유포트는 아이가 직접 마시는 물을 끓이고 보관하는 제품인 만큼 통을 분리하여 세척할 수 있다.

16.8cm의 와이드 넥으로 관리가 간편하며 2.5L 용량의 대형 수조임에도 가벼워 손목에 크게 무리가 가지 않는 것이 장점이다.

꿈비 관계자는 “신생아들은 수유 텀이 짧아 엄마들은 하루에 몇 번씩 출산 후 손목 통증을 버티며 분유포트를 이용해야 한다”며, “무겁고 번거롭지 않은 꿈비의 출수형 분유포트로 ‘맘마존’이 보다 편안한 육아 환경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