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TV=박제성 기자] 2월 1일부터 수도권의 레미콘 공급가격이 5000원 가량 인상된다. 이에 따라 수도권에 대한 납품단가가 8만8700원에서 9만3700원으로 5.6% 오른다.
26일 레미콘업계에 따르면 전날 수도권 레미콘업체 대표들과 건설자재협의회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7차 납품단가 협상에서 양측은 1루베(㎡)당 5000원 인상 안에 합의했다.
권역별로 인상분이 다른 상황이다. 앞서 광주·전남은 7200원(6.25%), 원주는 7500원(8.1%) 인상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