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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에너지


효성화학 특수가스, 분할사업 투자에 'IMM PE' 등 거론

 

[FETV=박제성 기자] 효성화학의 특수가스 부문 지분 투자유치에 참여할 유력 후보로 IMM 프라이빗에쿼티(IMM PE)와 글랜우드크레딧이 거론되고 있다. 핵심주력이던 폴리프로필렌(PP) 부진으로 인한 돌파구로 투자유치에 관심을 갖고 있다. 이를 통해 특수가스를 핵심 사업으로 키우기 위해서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효성화학은 최근 특수가스 사업 투자유치 참여 핵심 후보로 IMM PE와 글랜우드크레딧이 유력후보로 떠오른다. 효성화학은 1분기 내 거래 구조를 확정해 이사회를 연다는 목표다.  효성화학 특수가스 부문은 반도체 제조공정 등에서 이물질을 세척하는 데 쓰이는 삼불화질소(NF3)를 주력으로 생산하는 글로벌 3위권 업체다. 


효성화학은 작년 12월 중순 UBS를 자문사로 선정, 삼불화질소(NF3)를 생산하는 특수가스 부문의 분사 및 투자유치 절차를 본격화했다.

 

화학업계 한 관계자는 “경영권 지분이 아닌 지분만을 넘기는 구조라 PEF 운용사들의 관심도가 떨어졌다“면서 IMM PE는 효성화학 측이 보유한 영업 네트워크 및 설비 노하우 등을 공유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