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남부봉사관을 방문한 최장원 흥국생명 자산운용본부장(왼쪽)이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흥국생명]](http://www.fetv.co.kr/data/photos/20231252/art_1703723399966_a37338.jpg)
[FETV=장기영 기자] 흥국생명은 연말을 맞아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가정 아동을 위한 식료품을 지난 27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흥국생명은 적십자사에 기부금 3000만원을 전달했으며, 이 기부금으로 쌀과 간편식 등을 담은 ‘밀박스(Meal Box)’ 560개를 제작했다.
흥국생명 임직원 20여명은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적십자사 서울지사 남부봉사관에 모여 직접 밀박스를 포장했다.
밀박스는 적십자사를 통해 저소득가정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개별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작은 전성이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기쁜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