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NH농협생명은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2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
농협생명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2023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심사에서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사회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사회공헌활동을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기업 또는 기관을 인정하는 제도다.
농협생명은 지난해 첫 선정 이후 2년 연속 인정기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농협생명은 농촌과 농업인에 뿌리를 둔 보험사로서 농업인안전보험 제도 개선, 농촌 일손돕기, 농촌 의료지원사업 등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농협생명은 지난 10월 21일 전남 고흥군 흥양농협에서 ‘제5차 농촌 의료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 농협생명과 협약을 체결한 연세대학교 의료원 소속 의료진 35명이 참여해 지역 농업인과 노약자 등 200여명을 무료로 진료했다.
윤해진 농협생명 사장은 “농협생명이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