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의도 63빌딩 한화생명 본사. [사진 한화생명]](http://www.fetv.co.kr/data/photos/20231251/art_17032068940002_e8b229.jpg)
[FETV=장기영 기자] 한화생명은 내년 임직원 3000여명이 참여해 1만시간 동안 봉사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을 세웠다.
한화생명은 지난 21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본사에서 올해 임직원 봉사단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브이데이(V-DAY)’ 행사를 개최해 이 같은 계획을 발표했다.
한화생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중단했던 대면 봉사활동을 올해 초 재개했으며, 내년에는 봉사활동 규모를 확대하기로 했다.
일반 봉사단과 프로보노 전문봉사단으로 구성된 임직원 봉사단은 올해 13개 분야에서 1539명이 6204시간 봉사활동을 펼쳤다. 내년에는 매달 250여명, 연간 3000여명의 임직원들이 총 1만시간 동안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화생명 커뮤니케이션실 홍정표 부사장은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를 벗어나 3년만에 대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며 “내년에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약기관 협력 강화를 통해 더욱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