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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


한승구 계룡건설 회장, 제29대 대한건설협회장 "4년간 발전 힘쓰겠다"

 

[FETV=박제성 기자] 대한건설협회 29대 회장으로 한승구 계룡건설산업 대표가 선임됐다.

 

한 대표의 포부는 남다르다. 그는 "건설산업 재도약을 위해 한평생 건설인으로 몸 바쳐온 경험과 열정을 바탕으로 4년간 건설업계와 협회의 발전을 위해 모든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5일 대한건설협회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한 2023년도 제3회 임시총회를 개최한 가운데 한 대표를 제29대 대한건설협회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임시총회에서 155인 중 97표를 득표해 가결수로 통과했다.  임기기간은 2024년 3월 1일부터 4년간 협회를 이끌게 된다. 

 

한 신임 회장은 “대한건설협회 신임 협회장으로 선출돼 개인적인 영광이 크지만 최근 건설환경을 둘러싼 대내외적인 환경이 어려운 상황에서 중책을 맡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건설산업이 4차 산업혁명의 중심에서 나아갈 수 있도록 건설산업 재도약을 위해 한평생 건설인으로 몸 바쳐온 경험과 열정을 바탕으로 4년간 건설업계와 협회의 발전을 위해 모든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회원사인 대 및 중소기업간 상호협력 증진과 권익옹호 도모를 위해 회원사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건설산업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