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심준보 기자] 금융투자협회는 오는 28일 서울 여의도 협회 3층 불스홀에서 내년 채권·크레딧시장 전망을 살펴보는 채권 포럼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등 주요국 통화 당국의 긴축 기조가 지속하며 물가 상승 압력이 둔화하고 있는 가운데, 고금리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 우려가 점증하는 현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선 임재균 KB증권 연구위원이 내년 채권시장의 전망과 투자 전략에 대해 소개한다. 이어서는 이화진 현대차증권 연구위원이 크레딧시장의 전망을 공유한다. 발표 이후에는 포럼참가자 간 질의·응답도 실시한다.
포럼 참가 신청은 금융투자협회 홈페이지와 채권정보센터, 채권거래전용시스템을 통해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