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충북도청에서 저출생 위기 극복 협약을 체결한 김영환 충북도지사(가운데)와 한정선 한화손해보험 부사장(왼쪽), 연경희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한화손해보험]](http://www.fetv.co.kr/data/photos/20231146/art_17000157118044_65f141.jpg)
[FETV=장기영 기자] 한화손해보험이 충청북도의 난자 냉동 시술비 지원 사업에 참여해 저출생 위기 극복을 지원한다.
한화손보는 지난 14일 충청북도,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와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충북도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한정선 한화손보 부사장, 연경희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한화손보는 충청북도의 2024년 난자 냉동 시술비 사업을 후원할 예정이다. 또 저출생 극복 관련 인식 개선 사업을 위한 홍보와 행사를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한정선 부사장은 “선도적 출산정책으로 출산 증가율 전국 1위를 기록한 충북과 함께 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난임여성 지원 등을 통한 저출생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