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진태 기자] 현대자동차는 9일 UAM(도심항공교통) 컨소시엄 'K-UAM 원팀'이 인천시와 UAM 상용화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K-UAM 원팀은 현대차를 비롯해 KT, 대한항공(003490), 인천국제공항공사, 현대건설 5개 사가 2021년 결성한 컨소시엄이다. 지자체와 업무협약은 인천시가 처음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인천시 도서지역 및 도심의 UAM 운용 체계 수립 △UAM 생태계 구축 및 사회적 수용성 증대를 위한 활동 △UAM 광역 연계 교통서비스 상용화 준비 등에 나설 계획이다. 민관협의체를 통한 신규 과제 발굴과 업무 협업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