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골든라이프케어 ‘평창카운티’ 조감도. [사진 KB골든라이프케어]](http://www.fetv.co.kr/data/photos/20231145/art_16994058550109_c37198.jpg)
[FETV=장기영 기자] KB라이프생명의 요양사업 자회사인 KB골든라이프케어는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건립한 첫 실버타운(노인복지주택) ‘평창카운티’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평창카운티는 KB골든라이프케어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실버타운으로, 독립적인 생활이 가능한 60세 이상 고령자를 대상으로 생활, 가사, 건강, 여가 서비스를 제공한다.
건물은 지하 2층~지상 5층, 164세대 규모로 조성됐다. 타입은 전용면적 기준 10.4평(34.3㎡)부터 20.1평(66.4㎡)까지 총 8개 타입으로 구성됐다.
자연과 문화가 공존하는 서울의 대표 주거지역 평창동에 위치해 북한산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고, 도보로 인근 문화·예술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입주 신청은 60세부터 가능하며, 연령 상한은 없다. 선정된 입주자는 오는 12월부터 입주할 수 있으며, 입주보증금은 3000만원이다.
KB골든라이프케어 관계자는 “평창카운티는 지난 7년간 쌓은 요양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선보이는 첫 실버타운”이라며 “입주보증금을 합리적으로 책정해 입주 부담을 낮췄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