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TV=박제성 기자] SK어스온이 최근 탐사에 성공한 중국 17/03광구가 2024년 약 5000억원 매출과 2500억원 수준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이자 석유개발 사업을 하는 SK어스온은 3일 진행된 SK이노베이션의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이같이 밝혔다.
SK어스온 기획지원실장은 “중국 1730 광구는 독자적 기술력으로 탐사 사업에서 원유를 발견해 개발, 생산까지 이어진 첫번째 운영권 광구라는 의미가 있다”며 “원시 부존량은 1억2000만배럴(Bbl), 회수 가능 매장량은 5000만Bbl 수준”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