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민선 기자] 서울·수도권 중심으로 미세먼지가 확산됐다는 소식에 마크스 제조 등 관련업체 주가가 강세다.
7일 오전 9시 14분 현재 모나리자 주가는 전일대비 15.25% 오른 3175원을 기록 중이다. 오공(4.26%) 나노(5.25%) 크린앤사이언스(2.84%) 웰크론(4.38%) KC코트렐(6.30%) 케이엠(3.36%) 등도 상승세다.
미세먼지 확대에 따른 마스크 등 수요 증가 수혜가 기대된다는 예상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환경공단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현재 서울 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당 68㎍(마이크로그램, 1㎍=100만분의 1g)으로 ‘나쁨’ 수준이다. 이날은 수도권 대기오염 비상 저감 조치에 따라 행정·공공기관 차량 2부제가 시행되고 서울에서는 2005년 이전 등록한 2.5t 이상 노후 경유차 운행이 금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