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푸본현대생명은 지난 23일 서울 동작구 보라매공원에서 열린 ‘서울 발달장애인 어울림 플라잉디스크대회’ 진행을 돕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푸본현대생명 임직원 자원봉사단은 이날 서울시에 거주하는 발달장애인 280여명이 참가한 대회에서 원활한 행사 진행을 지원했다.
플라잉디스크는 플라스틱 원반 디스크를 던져 표적에 착지시키는 게임으로, 발달장애인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자원봉사단은 대회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푸본현대생명 관계자는 “발달장애인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어울리는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푸본현대생명은 지난 2006년 임직원 자원봉사단을 구성한 이후 매분기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정기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