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민선 기자] KCC가 3분기 실적 부진 소식에 약세다.
6일 오전 9시43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KCC는 전 거래일보다 3.83% 내린 25만1000원에 거래 중이다.
송유림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KCC의 3분기 매출액은 9313억원, 영업이익은 769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각각 9.7%, 27.6% 감소했다"며 "입주물량 감소세 전환, 주택거래량 감소, 자동차 판매부진 등 전방 산업의 압박이 컸다"고 분석했다.
이어 "4분기에도 원재료 가격상승에 따른 원가부담이 지속할 것으로 전망되고, 내년 아파트 입주물량 감소로 건자재 매출의 역성장이 불가피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