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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오스코텍, 유한양행 기술이전 계약에 '급등'

[FETV=장민선 기자] 오스코텍이 유한양행의 기술이전 계약 체결소식에 장 초반 급등했다. 공동개발사인 오스코텍이 유한양행으로부터 기술수출금액을 배분받을 것이란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해석된다.

 

5일 오전 9시 21분 현재 오스코텍은 전 거래일 대비 6800원(26.41%) 높은 3만2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한양행은 이날 글로벌 제약사 존슨앤존슨(J&J)의 자회사인 얀센 바이오테크(Janssen Biotech)와 EGFR TKI 저해제 ‘레이저티닙’(프로젝트명 YH25448)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총 계약규모는 약 1조4000억원(12억5500만달러)으로 반환 의무가 없는 계약금은 560억원(5000만 달러)이다.

 

유한양행은 개발, 허가, 상업화에 성공하게 되면 단계별 마일스톤 기술료로 총 12억500만 달러(약 1조3500억원)을 받을 수 있다. 이는 공동개발사인 오스코텍과 제노스코에 기술수출금액 및 경상기술료의 40%는 배분해 지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