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지현 기자] 카카오뱅크는 오는 23일부터 정기예금 금리를 최대 0.3%포인트(p) 인상한다고 22일 밝혔다.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정기예금의 만기 3개월 이상∼6개월 미만은 연 3.40%, 만기 12개월 이상∼36개월 이하는 연 3.80%으로 기존 금리보다 0.2%p 오른다. 만기 6개월 이상∼12개월 미만 금리는 기존 연 3.30%에서 3.60%으로 0.3%p 인상한다.
금리 변경 시행일 이후 신규 또는 재예치되는 계좌부터 변경된 금리가 적용되며, 기존 가입계좌는 변경된 금리가 아닌 가입 시점에 약정한 금리가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