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삼성생명 본사. [사진 삼성생명]](http://www.fetv.co.kr/data/photos/20230938/art_16951738697356_e32e88.jpg)
[FETV=장기영 기자] 삼성생명은 고객플라자에서 퇴직연금 대면 상담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모바일과 콜센터 등을 통한 비대면 퇴직연금 관리에 익숙하지 않거나 전문가의 상세한 조언이 필요한 고객들을 위해 도입됐다.
삼성생명 퇴직연금 가입 고객은 투자상품 창구가 있는 전국 34개 고객플라자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창구에서는 퇴직연금 운용 현황과 수익률, 상품과 포트폴리오 등에 대한 상담이 가능하다.
상담을 원하는 고객은 삼성생명 홈페이지 고객포널 내 ‘위치 안내’ 메뉴에서 고객플라자 위치를 확인할 수 있으며, 퇴직연금 전용 콜센터를 통해 가까운 고객플라자에서의 상담을 예약할 수 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퇴직연금 가입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대면 상담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퇴직연금 운용 관리를 돕기 위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생명은 연내 퇴직연금 ‘인공지능(AI) 상담사’ 서비스를 도입하고, 가입과 운용, 지급 등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통합 고객관리센터’를 출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