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명희 기자] 카페 브랜드 ‘벌크커피’가 3가지 운영 전략으로 창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벌크커피’는 3가지 운영 전략을 수립했다. 먼저 본사직영의 물류공급 시스템이다. 본사직영 물류 공급은 질 좋은 재료의 신선함을 기본으로 본사가 직접 대량 구입과 OEM제품 개발을 통해 단가 인하를 위해 노력 중이다.

‘OEM 시스템’이란 주문자가 요구하는 제품과 상표명으로 완제품을 생산하는 방식이다. 해외의 국제적 브랜드를 가진 대기업 등에서 주로 사용하는 생산 방식으로, ‘주문자위탁생산’ 또는 ‘주문자상표부착생산’ 이라고 한다.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를 생각하는 브랜드의 비전을 반영한 물류 시스템이다.

두번째로 저렴한 가격과 대용량 가성비 전략을 도입했다. ‘벌크커피’는 일반 커피 전문점의 2배 용량인 24온즈(709ml) 용기를 사용한다. 남녀노소 누구나 대용량으로 퀄리티가 높은 아메리카노 등 커피 및 음료를 즐길 수 있다.

대용량이지만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을 책정해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는 점도 가장 큰 특징이다.

마지막으로 ‘벌크커피’는 지속적인 신메뉴 개발과 출시를 통해서 소비자들과 끊임없이 소통한다. 변화와 다양성을 추구하면서 계속해서 찾고 싶은 커피브랜드로써 커피문화 대중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 나간다.

벌크커피 관계자는 “일반적인 카페 프랜차이즈와 다른 3가지 운영 포인트를 통해서 창업자들의 운영 안정성과 사회 기여도를 높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창업자의 성공과 소비자의 만족을 모두 이끌어낼 수 있는 카페 브랜드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벌크커피는 ESG 경영을 첫번째 가치로 두고 있다. ESG 경영이란 환경보호(Environment), 사회공헌(Social), 윤리경영(Governance)의 앞 글자를 딴 약자로 기업이 환경 보호에 앞장서며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추구하고 법과 윤리를 철저히 준수하는 경영 활동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