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명희 기자] 자유로운 감성의 유니섹스 캐주얼 브랜드 ‘걸스케이트보드(GIRL SKATEBORDS)’가 23FW 컬렉션을 공개했다.

걸스케이트보드는 미 서부의 스트리트 컬쳐와 스케이트보드에서 영감을 받은 브랜드로 1993년 LA에서 시작됐으며, 캐주얼웨어와 액세서리, 스케이트보드 데크 등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23FW 컬렉션은 여유로운 핏과 톤 다운된 컬러감으로 편안하고 웨어러블 한 디자인을 강조했으며, 브랜드 특유의 자유로운 감성이 담긴 디테일로 완성했다. FW 시즌 활용도가 높은 윈드브레이커와 바시티 자켓, 리버시블 패딩 베스트뿐만 아니라, 계절감이 느껴지는 니트 가디건과 스웻셔츠 등으로 의류 라인이 구성되었으며, 볼캡과 비니, 백팩, 스케이트보드 데크까지 다양하게 구성했다.

또한, 간절기에 가볍게 걸치기 좋은 윈드브레이커는 절개선과 밑단 스트링으로 스포티하게 연출했으며, 계절감이 돋보이는 코듀로이 소재의 바시티 재킷과 리버시블 패딩 베스트는 톤 다운된 컬러로 가을 무드를 더했다. 6판넬의 볼캡, 자카드 로고로 연출한 비니와 키링 등 걸스케이트보드 특유의 감성이 담긴 액세서리도 함께 만날 수 있다.

걸스케이트보드의 새로운 컬렉션은 8월 29일 1차 라인업 공개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공식 자사몰, 무신사 스토어, 29CM 등의 온라인몰과 LMC 홍대, LMC 판교 스토어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이외에도 자사몰과 오프라인 스토어 단독으로 15만원 이상 구매 시 머그컵을 선착순 한정 수량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