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허지현 기자] 김포한강오토캠핑장이 '글램핑'을 오픈한다. 김포한강오토캠핑장은 현재 야외수영장, 카라반(12개동), 일반 캠핑사이트(53개)를 운영 중이고, 오는 9월 2일 글램핑장인 '캠크닉'을 선보인다. '캠크닉'은 캠핑과 피크닉의 합성어로 1박은 물론 가볍게 당일치기 캠핑까지 가능하다는 의미다.
'캠크닉'은 침실·거실·테이블 등 각종 편의시설도 구비하고 있다. 시설은 최성급이지만 고객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를 구성했다. 1박 2일의 '숙박코스'와 '파트룸' 제도를 운영한다. 파트룸은 월요일~목요일까지 낮시간대에 저렴하게 글램핑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특별한 장소가 필요했지만 1박이 부담스러운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하두환 김포한강오토캠핑장 본부장은 "힘든 일상에 모두가 힐링의 시간이 필요하다"며 "캠핑장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편안한 힐링과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전했다.